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취소된 ‘제2회 보물섬 미니단호박 홍보·판촉행사’를 대신해 KBS1 TV ‘6시내고향’ 프로그램에서 미니단호박 홍보에 나서 남해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해군은 전국 국민에게 미니단호박과 남해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6일 오후 6시 방영됐다고 밝혔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한 코너이다.
방송 이후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상생하는 효과적인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은 장마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시기이다.
이렇게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시키면서 바쁜 직장인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니단호박은 가정의 밥상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특히, 보물섬 미니단호박은 베타카로틴 성분의 함유가 높아서 피부건강을 유지하고 유해산소를 예방하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함께 부기를 제거하는 건강한 식재료로 활용된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으로 높은 포만감을 채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보물섬 미니단호박 구매는 보물섬남해클러스터조합공동사업법인(864-4110~4111) 또는 남해몰(enamhae.co.kr)에서 직접 가능하다.
후숙이 완료된 미니단호박은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