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업기술센터, 법인 조직화교육 개강

  • 입력 2020.07.06 18:4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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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대회의실에서 ‘법인 조직화 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 6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대회의실에서 ‘법인 조직화 교육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삼)가 6일 농산물유통과 대회의실에서 농산물가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법인 조직화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교육은 400㎡ 규모의 67종 134대 장비를 가지고 있는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공동체 운영 형태를 갖춤으로써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을 발전시키는 제도·기술적인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 다음달 18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지난해 ‘기초반 및 창업 표준화 기술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공 공동체 운영 마인드 확립과 ▲정관 작성 및 조직 구성 협의 등의 농업법인 운영의 기본사항과 법인 설립에 관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농업법인 설립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애로사항과 기술과 관련된 현실성 있는 실무를 접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유용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삼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우리 농산물의 판매 여건은 더욱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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