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거제시 연초면 기관단체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연초면 청년연합회(회장 이상준)와 3일 자연보호협의회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상준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 착한 마음이 널리 퍼져 소상공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에서도 캠페인에 동참, 관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이후 직접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지금까지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연초파출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초농협, 청년연합회, 자연보호협의회에서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마을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주정운 면장은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해 준 관내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러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