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여

30종 선보여…3210만원 판매

  • 입력 2020.07.06 18:44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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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지역 농특산물 생산기업들이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3210만원을 판매했다.
▲ 산청지역 농특산물 생산기업들이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3210만원을 판매했다.

 산청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기업들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총 321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군의 사전 심사를 거쳐서 선발된 우수 농가와 업체 총 7곳이 참여했다.

 더그린산청미래청정연구원과 홍화원 등 모두 7개의 업체가 ▲고농축 잼·스틱류와 ▲웰빙국수 ▲홍화씨환 등 총 3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여 3210만원의 판매실적을 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내 기업들의 소득에도 도움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각 시·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국 농축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자리로, 각지에서 298곳 총 353개의 부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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