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신임면장 이정희)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이장,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이정희 가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정희 신임 면장은 취임사에서 “인심 좋고 정이 넘치는 가북면의 첫 여성면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소임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수님께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가북면에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북면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