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권재경 군의원, 이재운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신종호 가조면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종호 가조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가조에 면장으로 취임해 기쁘고, 가조면이 제일 큰 면인 만큼 거창군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가조에 항노화힐링랜드 사업이 추진되는 등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