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사단법인 창원시관광협의회(회장 홍순현)가 7일부터 총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전략 및 SNS 마케팅 관련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관광협의회에서는 이달 마산어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창원, 9월 진해지역에서 ▲관광객 응대 전략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등을 강의한다.
시에 주소를 둔 관광업 소상공인과 관련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매달 7회씩 1회의 교육에 2~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한 회당 인원은 40명이고,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보다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시관광협의회(245-6500)로 직접 하면 된다.
한편, 사단법인 창원시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지역관광협의회로, 지난해 4월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했다.
관광 관련 사업자와 마을 시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광 사업자 대상 교육을 비롯해서 ▲관광 홍보 ▲마케팅 지원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을 시에서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