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택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8일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행정의 최접점에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을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파동 방문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 붐 이벤트 등 경제활성화 홍보와 함께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주차타워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사파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통합 10주년을 맞아 특례시 실현의 원년의 해로 삼고, ‘경계 없는 하나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그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고 “성산구를 책임지는 구청장으로서 언제나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하는 성산구, 살기 좋은 으뜸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산구 동 순방은 8일 사파동을 시작으로 관내 7개 동에 대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