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 입력 2020.07.09 18:26
  • 기자명 /한송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6일 마산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1회차 수업이 열리고 있다.
▲ 지난 6일 마산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1회차 수업이 열리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박경란)이 ‘2020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행도서관으로 선정, 지난 6일 마산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1회차 수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과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활용교육과 견학을 진행하는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10월 12일까지 마산장애인복지관과 더불어 마산합포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이뤄지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 의욕을 고취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를 제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