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세라믹기술원, MOU 체결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고용 창출 ‘앞장’
정보 공유·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체계 구축

  • 입력 2020.07.09 18:2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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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관계자들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9일 오후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관계자들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9일 오후 2시 30분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과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성황리에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취업 기회 확대·일자리 창출 도모 협약을 통해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돕고자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공공기관이 일자리 제공과 관련된 사회적 책임과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의 보다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방안 등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진주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시설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시의 고용 창출과 더불어서 경력단절여성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센터 협약기관들과 상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현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과 함께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이후 사후관리 등의 굉장히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진주새일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 749-5889)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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