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스포츠폭력 예방교육 마련

  • 입력 2020.07.13 16:47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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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지난 10~13일 시청 소속 조정·육상부와 진주시민축구단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 진주시가 지난 10~13일 시청 소속 조정·육상부와 진주시민축구단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는 최근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침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직장운동부를 대상으로 ‘스포츠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간 시청 소속 조정부와 함께 육상부, 지역 연고팀인 진주시민축구단의 감독, 선수,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도부와 선수를 구분한 이후 별도의 공간에서 교육을 진해했으며 ▲상시 훈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안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스포츠계 폭력과 인권침해를 예방하며 건전한 훈련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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