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사태 피해현장 조사·응급복구 ‘총력’

상황 점검…복구사업에 최선
취약지역 170곳 등 집중 관리
승인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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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지난 12일 오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후 13일 즉시 관내 피해지역을 조사하면서 응급복구에 장비를 투입했다. 사진에서 구인모 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군을 비롯한 경남 전역 등의 남부지방에 발표된 호우주의보에 따른 시간당 최대 25mm의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산사태가 발생, 13일 즉시 관내 산사태 피해현장을 정밀하게 조사하면서 응급복구에 장비를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위천면과 고제면, 북상면에서 12~13일 이틀간 총 250mm 이상의 비가 내려 산사태 피해가 집중됐다.

 위천면 모동리 일원 임야에는 장마철 선행 강우로 약화된 지반에 기록적인 폭우까지 더해져 산사태가 발생, 과수원이 유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나타났다.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구인모 군수는 모동리 산사태가 일어난 상황을 점검하면서 보다 신속한 응급복구 등을 진두지휘에 나섰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서 산사태의 피해를 입은 마을 산주 및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응급복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창군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와 국지적 폭우의 발생에 따라 현재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와 산사태 취약지역 170개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면서 매년 ▲사방댐과 산지사방 등의 사방공사를 실시해 산림재해를 막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장명익기자  jmi@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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