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보훈단체 간담회 마련

위로 전달·복지 ↑ 의견 청취

  • 입력 2020.07.20 16:20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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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진주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진주지역 9개의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지난 17일 진주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진주지역 9개의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지역 9개 보훈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이군경회 진주지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등 9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 의견을 듣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보훈단체장들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지난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졌다”면서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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