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27일 관내 관동초 지도교사 및 단원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면서 건전·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119소년단은 4개단 108명으로 조직,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안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한국119소년단 선서와 ▲단원 임명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평숙 예방교육담당은 “이번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서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소년단원들이 향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