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산물도매시장 경매장 8월 1일 하계 휴장

중도매 점포, 직판장은 자율 영업…청과물·채소 구매에 지장 없어

  • 입력 2020.07.28 16:51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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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농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8월 1일 하루 동안 임시 휴장한다.

 채소류는 31일 오후 1시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3일에 다시 개장되며 과일류도 8월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청과물동에서 재개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농산물도매시장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경매장 입구에 발열확인 부스를 설치 운영해왔으며, 공용 위생시설물과 다중이용공간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해 서부경남 유통 청과물의 90%를 공급하는 공영도매시장 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장 기간 중 중도매 점포 및 직판장에서는 자율영업을 하므로 청과물, 채소 구매가 가능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 방문 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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