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찾아

“개통 서둘러 달라” 당부

  • 입력 2020.08.03 18:07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공사의 추진현황 및 민원 처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성무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장기화된 코라나19로 인해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제공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도로 개통을 서둘러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현장시찰에는 지역 단체장 및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사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개~남산간 연결도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북면 지개리(국도79호선)에서 동읍 남산리(남산IC)를 연결하는 총길이5.4km, 왕복 4차선도로로 2021년 7월에 완공 예정이며, 도로가 개통되면 북면에서 동읍까지 소요시간이 20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