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의원, 특별교부세 국비 17억 확보

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 등

  • 입력 2020.08.05 12:37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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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창원시 의창구).
▲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창원시 의창구).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 행정안전위원회)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의창구 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비 등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의창 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로 복지관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재정 여건 등으로 인해 지체됐던 사업으로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향후 사업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주변 교통신호 및 단속기기 설치사업을 통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강화 ▲팔용동 벽산아파트 주변 인도 설치사업을 통한 노후 도로 및 보행로 개선 ▲북면 마산마을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침수피해 예방 ▲동읍 용전-남산간 소로 1-26호선 개설사업을 통한 동읍 남산마을과 용전마을 간의 통행로 확보 ▲봉곡운동장 시설정비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문화체육 기반 확충 등 6개 사업에 걸쳐 17억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분들께서 직접 요청하신 크고 작은 민원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라며 “작은 사업들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잘 챙겨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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