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그린뉴딜 사업 중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이 대상이며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여성회관어린이집, 남지어린이집 2곳이며 국비는 1억 17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판 뉴딜정책 사업을 발굴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창녕판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