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안전 멘토링’ 시행

  • 입력 2020.08.06 18:4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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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4일 협력중소기업의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 협력기업 2개사와 함께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 멘토링 서비스는 기술·재정적인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 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안전진단 및 안전시설 개선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앞서 남동발전에서는 지난달 16일에도 협력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업장의 불안전한 시설 개선과 함께 안전용품을 제공한 바가 있다.

 또한 ▲위험성평가 교육자료 제공과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서 협력기업이 위험성평가 인증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산재보험료 20% 인하와 클린 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사외 홈페이지에서 희망 사업장을 신청받아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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