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는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2~13일 이틀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왕래가 잦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에서 과자류, 음료류,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눈알, 술, 담배 모양 식품) 판매 여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 상태 적정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