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쿠팡과 업무협약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추진

  • 입력 2020.08.10 18:54
  • 기자명 /허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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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1일까지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을 활용해 ‘창업기업 온라인 매출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1일까지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을 활용해 ‘창업기업 온라인 매출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가 오는 21일까지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Coupang)을 활용해 ‘창업기업 온라인 매출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쿠팡은 지난 2010년 설립된 후 로켓배송을 필두로 상품 판매부터 배송까지의 서비스를 제공, 2015년 이커머스 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현재 매출액 1위의 이커머스 기업이다.

 센터는 쿠팡과 협약을 맺어 관내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온라인쇼핑몰로 판촉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운영한다.

 창업기업의 마케팅 자생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 공통교육과 ▲쿠팡 입점 절차 ▲상세페이지 설정방법 등 실습을 통한 쿠팡 입점을 시작으로 ▲1대 1 MD 전략컨설팅 ▲상세페이지 제작 ▲배너광고 제작 ▲MD 기획전 1개월 입점 ▲광고비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견인한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 공통 교육은 아직 판매 제품이 없는 예비창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므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판매 전략을 준비하는 모든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활로가 열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판로 다각화와 매출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는 21일까지 경남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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