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새마을회,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대회…역할인식·동기부여 등

  • 입력 2020.08.11 16:25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가 11~12일 양일간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새마을지도자 연수대회를 가진다.

 새마을 핵심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대회는 새마을 핵심리더로서의 역할 인식과 동기부여로 사명감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공동체 의식 함양과 생명살림 실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11일 진행된 연수회에서는 김상덕 경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 살리기는 시대적 과제다’를 주제로 생명살림운동 실천 과제강의를 진행했다. 

 또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산청군정 추진방향과 의정 활동방향에 대한 특강도 이뤄졌다. 

 한편 산청군새마을회는 매년 고추장 나누기, 일손 돕기, 고추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여름철이면 피서지문고 운영,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1만1000장을 제작·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