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화기 등 보급…피해 ↓ 최선

  • 입력 2020.08.12 16:46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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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함안군은 오후 3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릴레이로 설치했다.
▲ 지난 11일 함안군은 오후 3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릴레이로 설치했다.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후 3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릴레이 설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와 윤영찬 함안소방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종욱·공영제)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가야읍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총 2세대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직접 설치해 줬다.

 이후 군의회 의장고 도의원도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한 조근제 군수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조례 개정사항’ 홍보에도 노력해 화재 인명피해 저감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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