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경남대, 지역특산물 판매 ‘맞손’

사천시-경남대-㈜남수수산, 상생발전 약속
경남대, 사천 우수업체 제품 홍보·판촉 촉진

  • 입력 2020.08.12 17:14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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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지난 11일 경남대학교, ㈜남수수산과 사천시청에서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최호성 경남대학교 부총장, 이희주 ㈜남수수산 대표가 참석해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특산품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품 구매 확대 및 판매 확장 추진을 목표로, 사천시는 ▲지역 우수업체 추천 및 상생발전 협력을, 경남대는 ▲사천시 우수업체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남수수산은 ▲지역특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혜택 지원을 약속했다.

 송도근 시장은 “사천 지역 업체를 위한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상생 협력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남대 최호성 부총장도 “이번 업무협약이 사천시 우수특산품의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함께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며, 지역 우수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수수산은 남해안에서 생산, 위판 되는 신선한 남해안 멸치와 건어물을 직접 수매, 산지에서 느낄 수 있는 제품의 살아있는 신선함을 소비자의 식탁에서 그대로 맛 볼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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