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기계 가공 업체 세이테크 대상

  • 입력 2020.08.12 19:02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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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창원시 소재 세이테크의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1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창원시 소재 세이테크의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이 창원시 소재 세이테크의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이테크는 성산구에 위치한 기계 가공 업체로, 대학교 산학 공동 기술 과제를 수행하며 태양열 집열판 와이어 커팅기 스핀들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기계가공기능장을 취득한 바가 있으며, 지난 2016년 9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권대수 대표는 낮에 본업, 밤에는 학업에 열중하면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 대학 강의를 10년 이상 지속했고 기술 전수 멘토링 등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아 배움을 게을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권 대표는 열정과 행동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영석 청장은 “숙련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금처럼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백년소공인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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