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공무원노조, 합천에 성금 전해

  • 입력 2020.08.13 17:01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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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은 지난 12일 오전 율곡면 두사리 수해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전달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합천군에 농경지 및 주택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문준희 군수는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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