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효림산업 ‘유망중소기업’ 선정

현판·인증서 교부…혜택 제공

  • 입력 2020.08.13 18:50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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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왼쪽 첫 번째)와 ㈜효림산업 노태용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 13일 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왼쪽 첫 번째)와 ㈜효림산업 노태용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13일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에 소재한 ㈜효림산업(대표이사 노태용)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열처리 도장업체인 ㈜효림산업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뛰어난 기업 운영과 안정적인 매출실적 등을 높이 평가받으며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으로 뽑혔다.

 지난 2005년 설립해 원자력 주기기와 발전설비, 선박엔진 등을 도장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술력과 생산 인력을 활용해 기업을 운영하는 중이다.

 특히, 기존 거래처 관리는 물론, 우량 거래처를 발굴해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 시현에도 노력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뽑힌 효림산업에 별도로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경탁 상무는 “코로나19 등으로 현재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에서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효림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은행에서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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