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각종 육상대회 ‘성과’

손한송, 400M서 동메달 획득

  • 입력 2020.08.17 18:37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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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여자중학교 손한송 선수가 제48회 KBS 전국·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 합천여자중학교 손한송 선수가 제48회 KBS 전국·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이 제4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와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여자중학교 400m 종목에서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합천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4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와 지난 8~12일 충북 보은군에서 마련된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 합천여자중학교 손한송 선수가 4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 합천 육상의 위상을 선양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손한송 선수는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교 400M 종목 경남 대표로 선발돼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자중학교 1학년부 4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운동에 매진했다.

 김경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땀을 흘리며 힘든 훈련을 견뎌냈기에 이번에 2개의 동메달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칭찬과 격려를 보내고,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매진하고 노력하면서 훌륭한 선수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 온 학부모와 운동부 지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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