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초청 간담회 열어

선수 육성 방안·교류 등 논의
경기력 향상·선수단 지원 협력

  • 입력 2020.09.06 18:21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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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오후 경남대 한마관 학생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난 4일 오후 경남대 한마관 학생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교내 한마관 학생처장실에서 경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을 초청해 ‘선수 육성 방안 및 교류협력에 관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대 학생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과 함께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을 비롯해서 본교 체육부 6개 종목(씨름, 사격, 레슬링, 역도, 태권도, 야구)의 감독 및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한 현장 지도자들과 ▲현재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체육계의 해결방안과 함께 ▲상호 간의 교류협력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이후 김오영 회장은 레슬링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레슬링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임시적으로 경남대 문무관 1층 연무장을 레슬링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경남대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구 학생처장은 “본교 체육부와 경남도체육회가 상호 발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가 선수단 지원 및 경기력 향상에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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