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합니다”

총 40개소 방역 소독 등 관리

  • 입력 2020.09.13 17:51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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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가 지난 10일부터 관내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 창원시 성산구가 지난 10일부터 관내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가 지난 10일부터 관내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개방 전 관내 공공체육시설물 총 40개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개방된 실외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할 주요 방역수칙에는 ▲시설물 내 실내 건축물(휴게실과 관전실 등)에서의 동호인 모임 자제 ▲이용자 마스크 착용 ▲운동기구가 있는 경우 사용자 간 2m 이상 거리 확보 ▲체육시설 내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등이 있다.

 오성택 구청장은 “관내 실외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해 공공체육시설물 관리부서에서는 방역 및 운동기구 소독에 철저를 다하고, 코로나19가 종식하도록 체육시설 이용자들은 반드시 주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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