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면장 정성욱)은 ㈜삼강M&T와 ㈜삼강S&C가 16일 동해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앰프와 TV 등 음향기기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에 개관한 동해면 고래를 품은 작은 도서관은 면민들의 소통을 위한 북카페 ‘글향기’도 함께 운영 중이며, 도서관의 단순기능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삼강M&T,㈜삼강S&C은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공간 및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 되도록 330만 원 상당의 음향기기세트를 선뜻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욱 동해면장은 “우리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음향기기세트를 기탁해 주신 ㈜삼강M&T,㈜삼강S&C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서관 운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