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초 “독서 활동으로 책과 친해져요!”

작가 만남·쿠키 만들기 ‘풍성’ 승인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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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신안초등학교가 자율활동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에서 교내 아이들이 쿠키 만들기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산청 신안초등학교(교장 윤정순)가 자율활동으로 독서수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열었다.

 우선 1학년들은 ‘천하무적 용기맨’과 ‘괜찮아 아저씨’, ‘신통방통 세 가지 말’ 등을 그리고 쓴 김경희 작가와 만났다.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인형극을 보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천하무적 용기맨을 읽은 다음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구름빵’을 읽고 책 속의 주인공과 사물의 모습을 쿠키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3학년 아이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응원 토퍼’를 만들었는데, 개별적으로 제작한 토퍼를 모두 모아 하나의 메시지를 완성하면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우게 됐다.

 교내 4학년은 ‘뭔가 특별한 아저씨’라는 책을 함께 읽고, 아저씨의 특별한 모습을 각자 그려 큰 화면에 이어붙여서 다채로운 주인공의 모습을 나타내 봤다.

 윤정순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현재의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층 더 더해 더욱더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잘 달성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서수업 시간에 더 많은 독서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하영기자  yhy@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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