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업기술센터, 농업 유용미생물 공급

  • 입력 2020.09.16 18:09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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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 개량 등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본격 공급하고 있다.
▲ 밀양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 개량 등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본격 공급하고 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하영상)가 토양 개량과 축사 악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는 중이다.

 밀양시는 지난 1~7월 1500여 농가에 580t의 유용미생물을 공급, 하반기에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공급신청 1500농가에 550t을 공급하기로 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효소를 분비해 토양 개량에 도움을 주며, 유산균은 병원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공급받은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다.

 민경희 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농업 현장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359-7162)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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