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추석 농·특산물 특판행사’ 개최

29일까지 포도·잡곡 등 판매

  • 입력 2020.09.20 17:07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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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현재 11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열고 있다.
▲ 함안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현재 11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열고 있다.

 함안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1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적극적인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청정 함안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팸플릿을 제작해 재부산함안향우회와 기업체, 기관·단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팸플릿은 포도(샤인머스캣)와 잡곡, 전통발효식품, 표고 선물세트, 꿀, 축산물 등의 다양한 함안명품 농·특산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특판행사가 진행된다.

 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19일부터 29일까지 품목별 5~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함안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75㎡ 규모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포도와 잡곡, 꿀 등 농산물과 차, 즙, 부각, 전통 장류 가공품 등 50여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270여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출향인 고향 방문이 줄고 추석선물로 마음을 대신 전하는 추세여서, 비대면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군 공식 네이버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도 판매 농가와 제품의 기본정보를 비롯한 정보를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로 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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