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급증하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 충족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공공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거제면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새롭게 신축한다.
변광용 시장은 2021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신청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를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도비 16억7000만원(국비11억1000만원 지방비 5억6000만원)을 경남도내에서는 최고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2021년도에 약 28년만에 새로 신축되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청사의 규모는 2층(대지 517㎡ 건물 연면적 660㎡)으로 진료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과 만성질환관리사업,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선정으로 시는 산달보건진료소 개보수와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 3곳에 의료장비도 보강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공보건 환경조성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특히 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지역주민의 의료 공공성과 건강 형평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