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22일 도랑살리기 운동의 발원지인 ‘의창구 북면 신음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낙동강수계기금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달 26일 SBS TV ‘물은 생명이다’에서 북면 신음마을을 취재하기도 했다.
신음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억5000만원으로 사업 연장은 신음도랑부터 무곡천, 신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2㎞ 구간이다.
이날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신음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향후에도 맑고 깨끗한 도랑 품은 청정마을을 계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