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인명구조교육協-해양항공協, 사고예방 ‘맞손’

  • 입력 2020.09.23 17:11
  • 수정 2020.09.23 17:13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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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회장 양석봉)와 한국해양항공협회(회장 백원규)는 23일 오전 한국해양항공협회 사무국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상·항공 안전교육 활성화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수상·항공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하고 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양 회장은 “지금 시작하는 한국해양협회와 협력해서 지역 해양을 정결히 정화함은 물론 재난 방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경남에 한국해양항공협회가 발족됨을 축하하고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백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오늘 임명된 임원들과 지역 해양·항공 발전을 도모하고 명실상공한 단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해양항공협회는 지난 10여 개월 전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성산구 귀산동 일대에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돕고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해양 정화 활동을 해오며 주변의 귀감이 된 바 있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항공협회는 진종규 수석부회장 주정일 상임부회장, 김종규 해양항공 감시단장 외 7명에 대한 임원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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