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게이트볼장 건립공사 현장 방문

사업비 4억 투입…12월 준공

  • 입력 2020.09.24 16:23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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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관계자들이 사림운동장 내 사림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관계자들이 사림운동장 내 사림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가 지난 23일 관내 사림운동장(사림동 120번지) 내 사림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서 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사로 연면적 488.80㎡에 총사업비 4억을 들여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의 게이트볼장을 철거하고, 전천후게이트볼장에 두께 35mm의 인조잔디를 설치해 오는 12월 준공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이트볼장 규격을 국제 규격에 맞춘다.

 아울러 게이트볼장 이용자 휴게실을 설치하며, 배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이로써 게이트볼장 방문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명표 구청장은 “사림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면 앞으로 좀 더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기상 조건에도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사림전천후게이트볼장 공사를 잘 마쳐서 향후 노인 및 동호회원들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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