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車 배출가스 점검

  • 입력 2020.09.27 15:46
  • 수정 2020.09.27 15:47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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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NC파크마산구장(북문) 테니스장 옆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기아자동차 합동 차량 무상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NC파크마산구장(북문) 테니스장 옆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기아자동차 합동 차량 무상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가 시민 건강 보호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NC파크마산구장(북문) 테니스장 옆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기아자동차 합동 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배기가스 중 매연과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결과가 다소 높게 확인되는 차량에는 정비를 통해 배출가스를 저감하도록 안내하고, 공회전 금지 홍보도 병행하는 등 대기질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정기 시행하고 있는 대민서비스 행사다.

 참여자에게는 워셔액 등의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이현주 구 환경미화과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점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자발적인 차량 점검과 정비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7~8월과 12월을 제외한 매월 4번째 금요일에 동일한 장소에서 펼쳐지고, 다음 점검일은 오는 10월 2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미화과(230-4544)로 문의하면 된다.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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