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10월 5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 개시일(10월 19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을 우선 선발한다.
총 242명을 모집하고, 4개 유형 15개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근로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 근무시간은 주 5일·주 20~40시간이다.
시간당 급여는 8590원이며,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업별로 근로시간과 장소, 모집 인원 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