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수발전소, 노사 합동 사랑나눔 실천 ‘앞장’

  • 입력 2020.09.28 17:36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양수발전소(소장 김태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천면 경로당 33곳과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경로당에는 쌀(20㎏) 33포대, 라면 33박스를 전하고 취약계층 가구에는 모두 15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명절 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쌀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노사합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곤 산청양수발전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사람들이 힘든 요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전소에서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저소득 가구 김장김치 기탁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