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28일 의창구청 4층 강당에서 ‘탄소발자국 줄이기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공모전에는 탄소발자국 용어 설명 및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실천 사례 등을 드라마,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스톱모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 출품됐다.
최우수상에는 ‘2050년, 창원시 탄소단위제 최초 도입’이 수상했으며 그 외 탄소발자국 줄이기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우수 3팀, 장려 5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이 전달됐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및 일상생활 속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