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가 13일 오전 9시 ‘2020년 창원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 최우수 팀을 초청해 전국대회 준비를 격려했다.
최우수를 수상한 반송여중학교 1학년 최지연·이은서·김보경·문양희·이다빈 학생은 지난 7일 시 지역예선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과 해결방안을 재밌는 아이디어와 율동으로 제시하는 영상을 통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다.
이기오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학업을 수행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회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청소년으로서 안전을 중요시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국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