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

  • 입력 2020.10.15 18:29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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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15일 오후 1시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창원시 15일 오후 1시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5일 오후 1시 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5일부터 총 10회기 30시간으로 운영,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지난달 24일까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이달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이해교육의 실제 ▲교안 작성법 및 교수법 ▲프레젠테이션 활용법 ▲교육자료 제작 및 실습 ▲교육생 전체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 많은 도움을 제공했고, 결혼이민자를 전문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적 기여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결혼이민자는 “강의를 어떻게 흥미롭게 할 수 있는지, 준비물과 교구,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이후 ▲홈 바리스타 양성교육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수기공모 글쓰기반 등을 펼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보다 사항은 여성가족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225-3988)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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