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산물 착한장터·직거래장터 재개장

  • 입력 2020.10.15 18:40
  • 수정 2020.10.15 18:43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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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임시휴장 중이던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착한장터와 주말 직거래장터’를 재개장한다. 창원NC파크 중앙광장에서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착한장터가 열리고 있다.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임시휴장 중이던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착한장터와 주말 직거래장터’를 재개장한다. 창원NC파크 중앙광장에서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착한장터가 열리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삼)가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임시휴장 중이던 ‘창원농산물 로컬푸드 착한장터와 주말 직거래장터’를 재개장 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회장 조영제)가 주관한 ‘로컬푸드 착한장터’는 지난 6월 12일 창원NC파크 중앙광장에서 첫 개장한 후 2달 동안 총 5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다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또한 진전면농업경인인회(회장 김용국)가 주관한 ‘주말 직거래장터’는 7월 25일 진전농협 대정지소 앞에서 지금까지 총 2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창원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햅쌀과 찰보리 등의 곡류, 신선채소류, 제철과일인 단감과 겨울간식인 고구마, 농산가공품(요거트, 쌀마카롱, 반찬·장류), 축산물(소고기) 등 총 80여 품목의 지역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구매 고객 모두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한다.

 이영삼 소장은 “소비자는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야말로 도시 근교농업의 활로다. 지금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가을 수확기를 맞은 신선농산물과 제철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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