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11월 15일까지 방역 등 확인

  • 입력 2020.10.25 16:03
  • 수정 2020.10.25 16:04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함안군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4주간 ‘2020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 함안군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4주간 ‘2020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함안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20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관내 모든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작성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경남도와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도 실시, 관내 주요 전세버스 출발지 및 도착지에서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차량 정비상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살펴 보다 행락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버스 운행이 많아지면서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차량 관리 소홀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