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소재 철제 빠렛트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기계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31, 필리핀) E씨가 대산 119안전센터를 직접 찾아 화재 발생을 알렸고 컨테이너 구조 창고에서 불꽃과 연기를 확인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인근 공장동으로 연속 확대돼 내부 사무실 일부가 소실 됐으며 오후 2시 57분께 완전 진화됐다.
화재는 컨테이너 창고 2층에서 최초 발화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에 있다.
이번 화재로 컨테이너 2개와 공장건물 벽 일부가 소실됐으며 약 6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