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남방시장 화상상담회 개최

  • 입력 2020.10.25 16:54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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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 진주시청.

 진주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MBC컨벤션진주에서 ‘2020년 신남방 시장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신남방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35개사와 해외 바어어 27개사로 총 62개사가 참여한다.

 참가업체는 35개사로, 자동차·중장비 기계부품, 바이오, 화장품, 실크류 등 종합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공모를 거쳐 신청한 업체 중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참가 수출 기업과 신남방 지역 주요 5개국(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의 바이어 간 1 대 1 화상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는 e카탈로그를 제작해 상담 전 바이어에게 제공하며,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전문 통역을 지원하고 상담 종료 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샘플 해외배송(EMS) 비용 등 후속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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