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C 창단 첫 정규 우승 ‘스폰서데이’

NC 우승 기념 영상 메시지 전달·티켓 구매 후원
체크카드·간식주문 앱 출시 등 고객·사업량 성장

  • 입력 2020.10.27 18:2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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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7일 NC 다이노스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NH농협은행 스폰서데이’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7일 NC 다이노스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NH농협은행 스폰서데이’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27일 NC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에 실시된 이번 NH농협은행 스폰서데이에서 NH농협은행은 정규시즌 우승 축하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홈팬들을 위해 해당일 경기의 티켓 구매도 후원했다.

 농협은행 경남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NC의 메인스폰서로서 함께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구단인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2020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통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와 태풍피해농가 복구 지원 등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 상생하고 있다.

 특히, ▲NC다이노스 전용 체크카드와 ▲야구장 전용 간식 주문앱 올원오더 출시 ▲우수 고객 초청 홈경기 관람 이벤트 등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고객 수와 사업량도 동반 성장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도민·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창단 초기에 NH농협은행의 도움으로 많은 고정 팬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9년간의 동행은 NC 다이노스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었다. 마지막 한국시리즈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술 본부장은 “NC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드리고,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경남도민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시리즈에서도 선전을 기원하고, 9년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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