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다변화된 미디어를 이용하면서 시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공무원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27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하는 총 15명을 대상으로,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매체 이해능력 함양 과정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먼저 기본 과정에서 ▲동영상 제작이론과 ▲촬영과 편집 실습 ▲저작권법 ▲유튜브 채널 관리 등을 거쳐 심화 과정에서는 ▲지역자원을 소재로 실제 콘텐츠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시 도시브랜딩을 확대하고자 유튜버 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또한 본 과정을 통해서 습득한 다양한 교육내용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 사내강사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서정국 시 자치행정국장은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금과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재기발랄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든 신선한 홍보 영상들이 많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을 통해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안내했다.